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22일 안성시 소외계층 350세대에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카운티 안성H·안성W 및 이글몬트CC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에 힘을 보탰다.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보라 안성시장, 서주원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6월 중순 이후 전달돼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은 임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기부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도 활용돼 의미가 깊다. 매달 기부에 동참하는 임직원은 "적은 금액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중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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