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글로벌 IT 기업 고대디와 골프 브랜드 PXG 창립자 밥 파슨스의 자서전 '파이어 인 더 홀'이 지난 9일 한국어판으로 국내에 정식 출간됐다.
이 책은 파슨스의 어린 시절 빈곤과 학습 장애, 베트남전 참전 해병대원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수십억 달러 기업을 일군 창업가로서의 성공기까지 인생 스토리의 전반을 담아냈다.
어린 시절 이스트 볼티모어의 거친 환경과 부모님의 도박 중독 속에서 자란 그는 베트남 전 참전 이후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었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으며 새로운 일에 몰두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갔다.
그는 책을 통해 PTSD와의 싸움, 파격적인 경영 철학, 그리고 '돌려주는 삶'을 지향하는 자선 활동까지 진솔하게 풀어냈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억만장자가 된 후의 삶과 사업,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교훈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PXG 국내 공식 수입원 카네는 도서 출간을 기념해 PXG 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 작성 시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서전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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