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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스틱 끝을 밀봉하는 '스틱실' 기술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는 고품질 담뱃잎을 균형 있게 블렌드해 풍부하고 정교한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리뉴얼된 네오는 다크 토바코, 샤인부스트, 퍼플 부스트, 프레스코, 부스트 총 5종이다. BAT로스만스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스틱실 기술을 도입, 제품의 편리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적용된 스틱실 기술은 스틱 끝을 밀봉해 글로 기기 내부에 담뱃잎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설계, 브러시로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네오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사용성과 위생까지 고려한 설계로 사용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글로는 올해 안에 모든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에 스틱실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글로의 2025년 브랜드 캠페인 '리브 라이프 인 컬러'에 맞춰 프리미엄하면서도 일상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붓터치를 가미,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패키지 뒷면에는 각 제품의 맛에 대한 설명을 강화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된 네오 5종은 전국 편의점 및 담배 소매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네오 제품은 BAT 그룹의 주요 비연소 제품 생산 허브인 경남 사천 BAT코리아제조 공장에서 생산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 및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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