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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8일 첫 솔로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D's WAVE)' 공개
대성 밴드라이브에서 애드리브 미쳤다!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K팝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솔로 활동에 나섰다. 10일 유튜브 '잇츠라이브' 채널에 대성이 밴드 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공개됐다.
대성은 '대성(DAESUNG) “Universe” Band LIVE 잇라의 우주는 대성으로 가득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해 팬들에게 라이브 무대를 선물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신곡의 조화가 대중들을 즐겁게 했다.
무대를 시작하기 앞서 대성은 "그동안 솔로 활동은 일본에서 많이 해왔는데, 소중한 경험들을 토대로 솔로 앨범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그동안 해왔던 음악과, 앞으로 해나갈 음악을 보여주고 제시할 음원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분들과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신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대성은 본격적으로 ‘유니버스(Universe)’를 밴드와 함께 선보이며 가벼운 안무와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고음이 포함된 곡임에도 흔들림 없는 보컬을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했다.
영상을 본 국내외 팬들 모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Live band version always hit different (라이브 밴드 버전은 항상 차원이 다르다)", "아니 진짜로 애드리브 부분 빼면 음원하고 똑같아서 라이브인지 음원 틀은 건지 구분이 잘 안 감ㅋㅋㅋ 진짜 강대성 라이브의 신", "나 고막 준비됐어 대성아" 등 호평이 쏟아졌다.
대성은 8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D's WAVE)'를 발표했다. 록 기반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감성적이고 솔풀(soulful)한 색채를 더해 대성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냈다.
신예지 인턴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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