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말하는섬&윈다우드’ 첫 월드 공성전 진행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말하는섬&윈다우드’ 최초 월드 공성전을 진행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 리부트 월드의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서버의 첫 번째 월드 공성전이 기란성에서 진행된다. 기란 공성전은 2주 단위로 진행된다.

공성전 기념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기란성을 차지한 혈맹은 총 4회에 걸쳐 정규 세금과 함께 이벤트 보상 다이아와 아데나를 추가로 받는다.

<리니지M>은 16일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카드팩 자동 사용 기능을 추가하고, 아이템 제작 시 등록 가능한 컬렉션 숫자가 표시되도록 UI를 개선한다. 또 정규 푸시 및 점검 보상도 상향할 계획이다.

엔씨 관계자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봄 낚시 이벤트를 개최한다”며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와 낚시 상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낚싯대를 사용해 낚시 콘텐츠를 즐기고 이벤트 전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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