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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신작 개봉에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9일 '승부'는 관객 3만6205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146만621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아마추어'(감독 제임스 하위스)다. 관객 1만5897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1만6391명이 됐다. 3위 '로비'(감독 하정우)는 관객 7319명과 만나 누적 관객수 19만4803명을 기록했다.
4위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감독 하야시 유이치로)은 관객 6581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66만3129명이 됐다. 재개봉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감독 츠키카와 쇼)가 관객 6430명, 누적 관객수 47만5250명으로 5위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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