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정찬성-맥스 할로웨이 다시 만난다!
UFC 스타 맥스 할로웨이 첫 방한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페더급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4·미국)가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UFC에서 명승부를 벌였던 '살아 있는 전설'이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코리안좀비' 정찬성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직접 할로웨이의 방한 소식을 전했다. 할로웨이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정찬성이 이끄는 ZFN과 협업을 비롯해 팬들과 다양한 만남도 예정해 큰 기대를 모은다.
ZFN은 8일 'ZFN 파이터 오디션' 콘텐츠 참가자 모집 공고했다. 차세대 파이터 발굴을 위한 오디션 계획을 밝혔다. 스타성이 높고 전적이 적은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찬성과 할로웨이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오디션에서 합격한 선수들은 ZFN ORIGIN 혹은 ZFN 넘버링 대회에 직행할 가능성을 열어젖힌다. 해당 콘텐츠는 ZFN 유튜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5일 진행된 ZFN ORIGIN 01은 콜로세움 형식의 스탠딩 경기장 방식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몰입감을 제공했다. 전 대회의 피드백을 반영한 운영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ZFN은 앞으로도 3회의 신예 발굴 ORIGIN 시리즈와 2회의 넘버링 대회를 국내에서 열 계획을 세웠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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