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SNS소식

"방배동부터 광야까지"…제이민, 26년만 SM과 이별 [전문]

시간2025-03-31 09:38:44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가수 제이민/마이데일리 DB
가수 제이민/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제이민이 26년 만에 SM엔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제이민은 31일 자신의 계정에 "초등학교 5학년, 삐뚤빼뚤한 어린이의 글씨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서에 사인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로부터 약 26년이 지난 오늘, 2025년 3월 31일부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제이민은 "방배동 지하 연습실 시절부터 지금의 광야에 이르기까지 함께한 긴 시간 동안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행복하고 벅찬 순간들이 있었고, 물론 힘들고 서운한 날들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변함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제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믿어주신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더할 나위 없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라는 아티스트를 전적으로 믿어주시고, 힘들 때마다 함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힘과 응원을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거의 한평생을 함께한 둥지인 만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감정이 밀려오지만,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걸으며 더 큰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이야기했다.

▲ 이하 가수 제이민 글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뮤지컬 배우 제이민입니다.

오늘은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조심스럽게 펜을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삐뚤빼뚤한 어린이의 글씨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서에 사인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로부터 약 26년이 지난 오늘, 2025년 3월 31일부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방배동 지하 연습실 시절부터 지금의 광야에 이르기까지 함께한 긴 시간 동안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었습니다.

행복하고 벅찬 순간들이 있었고,

물론 힘들고 서운한 날들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변함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제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믿어주신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더할 나위 없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어린 시절 저의 첫 A&R 담당이셨던

지금의 이성수 이사님,

오랜 시간 지켜봐 주신 탁영준 대표님,

애정 어린 시선으로 함께해 주신 최진 센터장님,

그동안 저를 케어해주신 많은 매니저님들,

그리고 현 김시용 매니저님께

저라는 아티스트를 전적으로 믿어주시고,

힘들 때마다 함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힘과 응원을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의 한평생을 함께한 둥지인 만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감정이 밀려오지만,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걸으며

더 큰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앞으로의 행보를

온 마음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의 인생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P.S.

2025년 3월 31일 이후의 새로운 일에 대한 제안은

저에게 직접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처를 모르신다면 인스타 DM으로 보내주세요!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김지혜, 낙상사고 후 피멍투성이 상처 공개 "한숨 돌렸다"

  • 썸네일

    ‘여성암 투병’ 이솔이, “얼굴이 동안형으로 바뀌었어요”

  • 썸네일

    '활동중단' 뉴진스 해린, 생일 편지서 "어려운 시기에 응원 고마워"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아들이랑 어디 갔나…슬쩍 남긴 외출 흔적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경실 '동부이촌동 89평' 아파트 경매行…채권자는 대부업체 [MD이슈]

  • '박수홍♥' 김다예, 새출발한다…"좋은 분과 인연" [전문]

  • ‘손흥민 닮은꼴♥’ 남보라, 신혼여행중 날벼락 “SKT 해킹 피해 직격탄”

  • 이무진 “아버지 73년생”, 70년생 박명수 “근데 왜 나한테 형이라고 해?”

  • 현아, 전신 타투 지우는 이유 "母 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 살아보라고"

베스트 추천

  • '쌍둥이 임신' 김지혜, 낙상사고 후 피멍투성이 상처 공개 "한숨 돌렸다"

  • ‘여성암 투병’ 이솔이, “얼굴이 동안형으로 바뀌었어요”

  • ‘손흥민 닮은꼴♥’ 남보라, 신혼여행중 날벼락 “SKT 해킹 피해 직격탄”

  • '활동중단' 뉴진스 해린, 생일 편지서 "어려운 시기에 응원 고마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남편이 싱크대에 오줌 싼 충격적인 이유

  • 3년간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가 낙태 논란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해외이슈

  • 썸네일

    81살 로버트 드 니로♥45살 티파니 첸, 칸 레드카펫 공식 데뷔[해외이슈]

  • 썸네일

    로버트 드 니로, “미국인은 트럼프에 반대하며 지옥처럼 싸운다” 직격탄[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오지환 '누구를 봤길래 훈련 중 한걸음에 다가가 포옹까지'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민망한 감독 표정에 다시 유턴한 홈런타자…'실력도 센스도 굿~'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