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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키케 재계약' 김혜성 입지 어떻게 되나…최악은 고우석 루트, 주전도 유틸리티도 너무나 험난하다

시간2025-02-11 05:30: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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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김혜성에게는 썩 달갑지 않은 소식이 찾아왔다. LA 다저스가 키케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을 맺었다는 것. 주전 경쟁은 물론 백업 유틸리티 경쟁도 더욱 험난해졌다.

'MLB.com' 등 미국 현지 복수 언론은 10일(한국시각) "키케 에르난데스가 LA 다저스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세부 내용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았으나,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다저스와 키케의 계약은 1년이다.

다저스는 지난 스토브리그와 마찬가지로 이번 겨울에도 거침없이 지갑을 열었다. '양대리그 사이영상' 블레이크 스넬을 품에 안은 것은 물론 커비 예이츠와 태너 스캇을 영입하며 불펜을 보강했고, 외야에서는 마이클 콘포토, 내야에는 김혜성까지 데려왔다. 게다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노크한 사사키 로키까지 손에 넣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하지만 다저스의 보강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미 김혜성을 영입하면서, 미겔 로하스를 비롯해 크리스 테일러와 경쟁 구도를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키케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키케는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91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 휴스턴과 마이애미 말린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다양한 유니폼을 입었지만, 다저스에 가장 오래 소속돼 있었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 11시즌을 뛴 키케의 통산 타율은 0.238에 불과할 정도로 컨택 능력은 강점이 아니다. 하지만 20홈런 이상을 두 번, 두 자릿수 홈런 시즌을 여섯 차례나 보낸 만큼 한 방 능력을 갖추고 있다. 키케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수비다.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를 제외하면 내야와 외야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지금까지 중견수(346경기)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고, 2루수(264경기)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외에도 3루(108경기), 유격수(168경기), 좌익수(121경기)에서도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팀 상황에 따라 1루수(38경기)와 우익수(61경기)로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는 그야말로 '슈퍼 유틸리티' 자원이다. 이에 다저스 브랜든 곰스 단장은 전력 보강이 마무리가 된 것처럼 보였던 상황에서도 키케와 재계약에 대해선 가능성을 열어뒀고, 10일 재계약에 합의했다.

LA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의 입단을 반긴 LA 다저스./LA 다저스 SNS
김혜성의 입단을 반긴 LA 다저스./LA 다저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우석./고척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다저스 입장에서 키케와 재계약은 분명 반가운 소식이지만, 키케의 합류는 김혜성 입장에서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물론 김혜성이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을 당시에도 상황은 썩 좋지 않았다. 다저스의 라인업에서 김혜성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까닭이다. 그래도 곧바로 어느 정도의 숨통은 트였다. 다저스가 김혜성과 손을 잡은 뒤 주전 2루수로 기용해왔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떠나보냈기 때문.

하지만 여전히 2루수 후보인 미겔 로하스와 크리스 테일러의 존재로 인해 김혜성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단계였다. 특히 범위를 넓히자면, 김혜성은 외야수 앤디 파헤즈, 제임스 아웃맨과도 26인 개막전 로스터의 경쟁이 불가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키케까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은 김혜성 입장에선 썩 반길만한 상황은 아니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짧은 스프링캠프 기간을 통해 김혜성이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 개막 로스터에 합류해 주전 2루수로 뛰는 것이다. 하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도 있다.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마이너리그행 거부권이 없는 만큼 2024시즌에 앞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던 고우석(現 마이애미)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손에 넣었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다른 팀들과 달리 샌디에이고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일찍 시즌을 개막하게 되면서 부진한 모습을 회복할 기회를 더 받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 스타트를 끊게 됐다. 그리고 고우석은 단 한 번도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 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돼 마이애미로 이적했고, 마이애미에서도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LA 다저스 김혜성./인천공항 = 박승환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인천공항 = 박승환 기자

이는 최악의 상황일 때 김혜성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유는 다저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개막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시기도 3월 18~19일로 다른 구단에 비해 개막전이 이르다. 다저스가 개막전을 치른 뒤 미국에서 시범경기를 통해 시즌을 더 준비하지만, 도쿄시리즈로 인해 이미 개막전 로스터가 확정된 상황에서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본토 개막전 합류도 어려워질 수 있다. 김혜성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시간도, 만회할 시간도 많지 않다.

키케는 슈퍼 유틸리티임에도 지난해 다저스에서 무려 126경기를 뛰었다. 그만큼 팀 내에서 입지가 탄탄한 편에 속한다.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생존하게 될 경우에도 유틸리티적인 측면에서 키케에 밀리게 될 수도 있다. 결국 모든 것은 다저스 입단을 택한 김혜성의 손에 달렸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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