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246억 횡령→전액 배상+징역 4년9개월' 오타니 돈 빼돌린 前 통역, 엄벌 철퇴 맞아

시간2025-02-07 10:08:34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야구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 사건이 일단락됐다. 미즈하라는 횡령한 금액 전액을 토해내고 5년의 가까운 시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연방 법원 판사는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미즈하라에게 징역 57개월(4년 9개월)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오타니에게 1700만 달러(약 246억원)를 배상하라는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이는 미즈하라가 오타니에게 횡령한 금액과 같은 수준의 액수다.

미즈하라 측은 18개월의 형량을 요구했지만, 재반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LA 다저스 시절 미즈하라 잇페이와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시절 미즈하라 잇페이와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11개월 만에 '미즈하라 스캔들'이 마무리됐다. 지난해 3월 미즈하라가 오타니를 사칭해 1700만 달러의 금액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미즈하라는 이 금액으로 19000건의 불법 도박을 저질렀고, 야구 카드를 구매하는 멋대로 사용했다. 사실이 알려지자 옽타니는 곧바로 미즈하라를 해고했다.

오타니도 미즈하라와 한통속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엄청난 금액을 빼내는 것을 모를 수가 있느냐는 주장. 하지만 금세 오타니는 피해자로 밝혀졌다. 수사 당국은 오타니의 진술과 휴대전화 기록 등을 토대로 오타니는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디 애슬레틱'은 미즈하라가 오타니를 사칭해 계좌에서 20만 달러(약 3억원)를 송금하려 한 녹음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서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이름으로 은행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계좌와 연결된 개인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변경, 태연하게 이체를 시도했다.

LA 에인절스 시절 미즈하라 잇페이와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에인절스 시절 미즈하라 잇페이와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미즈하라는 범죄 동기를 도박 중독이라 해명했다. 18세 때 처음 도박을 시작했고, 한 도박 중개업자로부터 2만 달러의 크레딧을 받은 뒤 도박 중독에 빠졌다는 것.

검찰은 "미즈하라는 도박과 관련 없는 개인적 용도로도 오타니의 자금을 사용했다. 미즈하라의 범죄를 유발한 주된 동기는 도박 중독이 아니라 탐욕"이라고 미즈하라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미즈하라는 낮은 보수 때문에 범행을 저지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오타니를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개인사를 챙길 수 없었고, 업무량에 비해 보수가 낮았다고 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와 미즈하라 잇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

이것도 변명일 가능성이 크다. 오타니는 꾸준히 미즈하라에게 고액의 연봉을 챙겨줬다. 2024년 오타니가 다져스로 이적했을 때 미즈하라의 연봉은 50만 달러(약 7억원)가 됐다. 또한 오타니는 추가금과 포르쉐 카이엔까지 미즈하라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검찰은 "미즈하라는 애초에 오타니에게 돈을 갚을 의도가 없었으며, 오히려 딴 돈을 챙겼다"라면서 "진정한 반성을 보이기보단 오타니에게 돈을 훔친 행위를 정당화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형기를 마친 뒤 일본으로 강제 추방될 가능성이 높다. 미즈하라의 변호사 마이클 프리드먼은 "미즈하라는 거의 확실하게 추방될 것이며, 일본으로 돌아가더라도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카리나가 모았다…SM판 '예쁜 애 옆 예쁜 애' 총집결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결혼 잘했네…장모님 상다리 휘어질 생일상 "감사합니다"

  • 썸네일

    김민지 "'♥박지성', 11년만 성공한 끈기남…존경스러워"

  • 썸네일

    하림 "'윤석열 파면 촉구' 노래했다고 국가 행사 취소 통보" 파장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22기 옥순♥경수, 결별설 딛고 찐 부부 됐다 "혼인신고 완료" [전문]

  • 김민지 "'♥박지성', 11년만 성공한 끈기남…존경스러워"

  • 하림 "'윤석열 파면 촉구' 노래했다고 국가 행사 취소 통보" 파장

  • 사유리 자식 농사 대박 “아들 젠, 5개 국어 척척…발음 좋아”(돌싱포맨)

  • '정영림♥' 심현섭, 결혼 잘했네…장모님 상다리 휘어질 생일상 "감사합니다"

베스트 추천

  • 카리나가 모았다…SM판 '예쁜 애 옆 예쁜 애' 총집결

  • '정영림♥' 심현섭, 결혼 잘했네…장모님 상다리 휘어질 생일상 "감사합니다"

  • 김민지 "'♥박지성', 11년만 성공한 끈기남…존경스러워"

  • 하림 "'윤석열 파면 촉구' 노래했다고 국가 행사 취소 통보" 파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남편이 싱크대에 오줌 싼 충격적인 이유

  • 3년간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가 낙태 논란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해외이슈

  • 썸네일

    로버트 드 니로, “미국인은 트럼프에 반대하며 지옥처럼 싸운다” 직격탄[해외이슈]

  • 썸네일

    ‘애둘맘 카일리 제너와 동거♥’ 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경기 관람 “러브 투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오지환 '누구를 봤길래 훈련 중 한걸음에 다가가 포옹까지'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민망한 감독 표정에 다시 유턴한 홈런타자…'실력도 센스도 굿~'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