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추억 가슴에 새기겠다" SD→TB 김하성, 절절한 작별 인사…SD도 "모든 것에 감사해" 화답

시간2025-02-04 13:32:00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김하성. /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향한 김하성의 작별 인사./김하성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향한 김하성의 작별 인사./김하성 SNS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을 가슴에 새기겠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친정팀 샌디에이고를 떠나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약 423억원)와 계약을 맺었다. 첫 시즌 1300만 달러(약 189억원)가 보장되며 타석 수에 따라 최대 200만 달러(약 29억원)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2025시즌이 끝난 뒤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고, 이를 행사하지 않으면 2026시즌 1600만 달러(약 233억원)를 수령한다.

입단이 확정된 뒤 김하성은 SNS에 샌디에이고를 향해 감사를 표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의 4년이란 시간은 제 야구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처음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날부터, 매 경기 샌디에이고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뛸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영광이었다"고 했다.

이어 "저와 함께했던 모든 동료 선수들, 코칭 스태프, 프런트 직원, 그리고 파드레스 팬들은 저에게 가족이나 다름없었다. 샌디에이고에서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을 가슴에 새기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샌디에이고 공식 계정도 댓글로 "모든 것에 감사하다(Thank you for everything)"며 화답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김하성에게 작별인사를 건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김하성에게 작별인사를 건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지난 2020시즌을 마치고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3900만 달러(약 569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첫 시즌은 쉽지 않았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의 빠른 공에 고전하며 117경기 타율 0.202로 부진했다. 볼넷을 22개 얻어내는 동안 무려 71개의 삼진을 당했다.

특유의 성실함으로 빅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2년 차 시즌에는 타율을 0.251까지 끌어올렸다. 홈런도 11개를 터트리며 메이저리그 첫 두 자릿수 홈런 시즌을 만들었다. 또한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들었다. 댄스비 스완슨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수비력도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으로 인정받았다.

2023년 대폭발했다. 김하성은 152경기에 출전해 140안타 17홈런 38도루 60타점 타율 0.260 OPS 0.749로 펄펄 날았다. 후반 복부 통증만 아니었다면 20홈런-40도루까지 노려볼 수 있었다.

마침내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포함됐고, 이번에는 경쟁자를 모두 따돌리고 우승자가 됐다. 한국인 최초의 황금장갑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내야수 골드글러브를 따냈다.

2023년을 기점으로 가치가 크게 올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김하성이 7년 최대 1억 5000만 달러(약 2172억원)의 계약을 따낼 수 있다고 봤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김하성은 2024시즌 막바지 어깨 부상을 당했고,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됐다. 2023년만큼은 아니었지만 11홈런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쳤고, OPS도 0.700으로 나쁘지 않았다. 부상만 아니었다면 대박 계약이 눈에 보이던 상황.

시즌을 마친 뒤 김하성은 뮤추얼 옵션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과 연결됐지만 좀처럼 행선지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탬파베이와 깜짝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매니 마차도와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매니 마차도와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은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하성킴' 차트는 언제나 홈구장 펫코파크를 가득 메웠다. 'MLB.com'의 샌디에이고 담당 기자 AJ 카사벨은 "김하성처럼 그렇게 많은 샌디에이고 팬들이 응원하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모든 것을 다 쏟아붓는 김하성의 플레이 스타일은 분명 공감을 살 만했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큰 사랑을 받은 샌디에이고를 떠나 탬파베이에서 메이저리그 2막을 열었다. 새 둥지에서도 이전과 같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구도원, '언슬전' 종방 앞두고 쓸쓸…신원호 PD 시즌 2 입열다!

  • 썸네일

    박규영, 볼륨 이 정도였어? 수영복 하나를 입어도 '핫'하게!

  • 썸네일

    '에프엑스' 정수정, 고칼로리 저체중 먹방 공개…"조작 아니야?"

  • 썸네일

    카리나가 모았다…SM판 '예쁜 애 옆 예쁜 애' 총집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추성훈, 'BTS' 제이홉에 5000만 원 팔찌 '툭' 선물 "그냥 가지고 가"

  • “이정후 놀라울 정도로 까다로워” 다저스·SD와 대등하게 싸우는 SF…1600억원 외야수 다시 올라온다

  • "이강인 PSG 수준 아냐" 성추행 해설가, 또 LEE에 충격 망언 ..."중위권 팀으로 임대 가라! 그래야 잘할 수 있어" 공개 저격

  • 한화의 13연승 도전, 다음을 기약했지만…"우리 선수들 너무 잘해주고 있다" 김경문의 따뜻한 격려, 하주석 스타팅 출격 [MD대전]

  • 박규영, 볼륨 이 정도였어? 수영복 하나를 입어도 '핫'하게!

베스트 추천

  • 구도원, '언슬전' 종방 앞두고 쓸쓸…신원호 PD 시즌 2 입열다!

  • 박규영, 볼륨 이 정도였어? 수영복 하나를 입어도 '핫'하게!

  • '에프엑스' 정수정, 고칼로리 저체중 먹방 공개…"조작 아니야?"

  • 카리나가 모았다…SM판 '예쁜 애 옆 예쁜 애' 총집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남편이 싱크대에 오줌 싼 충격적인 이유

  • 3년간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가 낙태 논란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해외이슈

  • 썸네일

    로버트 드 니로, “미국인은 트럼프에 반대하며 지옥처럼 싸운다” 직격탄[해외이슈]

  • 썸네일

    ‘애둘맘 카일리 제너와 동거♥’ 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경기 관람 “러브 투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오지환 '누구를 봤길래 훈련 중 한걸음에 다가가 포옹까지'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민망한 감독 표정에 다시 유턴한 홈런타자…'실력도 센스도 굿~'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