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호동!"…'돈쭐2'서 '먹짱 대부' 이름값 제대로 증명

사진 =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방송 화면
사진 =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역시 강호동이다.

지난 23일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이하 '돈쭐2') 첫 방송이 시청자를 만났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 최강자 3인과 뉴페이스 프로 먹방러 총 6인이 출연해 3:3 맛짱 대결을 펼친다.

특히 메인 MC 강호동이 합류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 강호동은 첫 방송부터 '먹랑이' 애칭에 걸맞는 강호동의 맛깔나는 중계와 활기찬 리액션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대결 구도를 박진감 있게 살려냈다.

여기에 강호동은 기존 멤버들의 전력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물론, 뉴페이스 군단들의 페이스 조절 역할까지 도맡아 능수능란한 중계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하며 활약했다.

애청자들의 변함없는 '밥친구' 이자 존재만으로 유쾌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강호동.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맛짱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대표 대식가들과 보여줄 다채로운 시너지와 먹방 대부다운 맛깔나는 프로그램 진행력은 매회 감칠맛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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