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도 작별인사…'눈물의 여왕' 라벤더 밭 인증샷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5일 김수현은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라벤더 밭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보라빛 라벤더가 만개한 밭에서 푸른 색의 옷을 입은 김수현과 저녁 노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했다.
이는 '눈물의 여왕'의 엔딩 모습 촬영 도중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 말미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 커플은 오랫동안 함께 행복한 삶을 산다. 먼저 세상을 떠난 홍해인이 천사의 모습으로 백현우를 맞이하고 두 사람은 라벤더밭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드라마의 여운을 극대화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은 "이 사진에서 나갈 수가 없다", "더 늦기 전에 빨리 김지원과 결혼해라", "결혼 날짜 보도만 기다리고 있다"며 '눈물의 여왕'에 여전히 '과몰입'하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의 여왕, 퀸즈 그룹 3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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