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연하 아내 사랑받기 위해 필사적”, 79살 마이클 더글라스 성형 의혹[해외이슈]

마이클 더글라스, 캐서린 제타 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클 더글라스, 캐서린 제타 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79)의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한 소식통은 23일(현지시간) ‘인 터치’에 “그는 25살 연하의 아내 캐서린 제타 존스를 위해 노화를 되돌리고 싶어한다”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나이보다 20살이나 어려 보인다”면서 “외과의사의 손질 덕분에 요즘 더 빛이 난다. 노화의 흔적은 거의 보이지 않고 턱선이 매우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배우의 담당자는 안면 수술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더글라스가 아내와의 사랑을 게속 이어가고 싶은 욕구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비벌리힐스의 외과의사 로버트 H. 코헨 박사는 “그는 나이가 많지만 얼굴이 정말 좋아 보이며 턱선과 목, 아래 얼굴 전체를 조이는 데 보톡스를 사용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유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새로운 스킨 스컬프트 플라즈마 퍼펙터와 같은 가정용 기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00년 2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마이클 더글라스는 최근 ‘앤트맨’ 시리즈로 관객과 만났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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