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프리미엄 몽골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지난해 타이중 여행으로 완판을 기록했던 장은정 작가와 함께 떠나는 몽골여행 4일 상품을 출시했다. 8월 1일 단 1회 출발한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확정된다.

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테를지국립공원에서의 승마 트레킹, 유목민 체험, 별 관측 등 참가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 큐레이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항공 인천-울란바토르 직항을 이용하며, 럭셔리 게르 2박, 시내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에 숙박한다. 허르헉, 몽골식 샤브샤브 등 전통음식을 맛보고 공연도 관람한다.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진행된다.

여행이지는 이번 몽골 테마 상품을 통해 색다른 여행을 찾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몽골여행 수요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6~9월 몽골의 여름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성수기로 2분기 몽골 패키지 예약율도 전년 동기 대비 98% 늘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