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새마을금고, 2024 ‘MG 드림 하우스’사업 기부금 4억원 전달

노후화된 그룹홈 개선과 청소년의 홀로서기 지원

/새마을금고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MG Dream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4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MG 드림하우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미래세대 지원사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하는 사회공헌 모델이다.

거주시설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모여 지낼 수 있는 소규모 공동시설인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과 이들 청소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그룹홈 주거시설을 개선하면 각 그룹홈과 일대일 결연을 맺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그룹홈에 대한 후속 지원을 실시한다. 후속 지원사항으로는 거주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및 기본 생활복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올해 4년차를 맞이했으며, 올해 12개 그룹홈과 자립준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 드림하우스 사업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나눔과 상생을 통해 협동조합으로서 정체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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