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브라질·멕시코 팬콘서트 전석 매진…美친 글로벌 파급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글로벌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28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늘 오전 1시(한국 시간 기준) 오픈된 차은우의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 브라질, 멕시코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Just One 10 Minute’은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를 거쳐 오는 6월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2개 도시로 향하는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차은우는 데뷔 첫 남미 단독 공연을 성사시킨 동시에 전석 매진으로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재차 입증했다.

데뷔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솔로 투어에 차은우는 한층 풍성해진 스테이지를 포함, 매 지역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차은우만의 만능 매력과 웰메이드 공연으로 계속해서 글로벌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아스트로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차은우는 올해도 음악, 공연,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ENTITY’(엔티티)로 아이튠즈 21개 지역 톱 앨범 차트와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올랐고, 초동 음반 판매량은 21만 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주인공 권선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차은우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이달 30일과 31일 일본, 4월 13일 싱가포르, 20일 인도네시아, 6월 1일 브라질, 5일 멕시코에서 이어진다.

[사진 = 판타지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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