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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옳이 '건강주사' 진실공방 가열…병원 측 "거짓과 허언, 법적 책임 묻겠다" [MD이슈]

시간2021-11-08 08:44:21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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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아옳이(본명 김민영·30)의 '건강 주사' 시술을 놓고 아옳이, 병원 양측의 진실 공방이 과열되고 있다.

아옳이는 지난달 9일 A병원에서 염증과 체형 교정에 좋다는 건강 주사를 맞았다며 "지난 일주일 너무 아프고 교통사고 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몸 볼 때마다 저도 너무 충격이고 힘든 한 주였다"라고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또한 피멍투성이인 신체 일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13일에는 해당 주사 시술 및 이상 반응 발생 과정을 설명하고 A병원의 안일한 대처를 문제 삼았다. 아옳이는 전신 통증, 멍, 부기, 빈혈, 황달 등의 증상을 겪었다며 "아파서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다. 침대 위에서 하루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흉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밤을 새우고 집에 와서 뻗어버렸다. 눈을 뜨니 원장 선생님에게 카톡이 와있더라. 계속 명예훼손을 하면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하니 자중하고 내용증명 보낼 테니 저와 남편 이름, 연락처, 주소를 보내라더라"라고 폭로했다.

아옳이의 남편 카레이서 서주원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A병원과 의사의 적반하장 태도를 고발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논점 흐리지 마 XX아. 대한민국에 너 같은 의사가 존재한다는 게 경악스럽다. 댓글로 바닥 보여주며 스스로 무덤에 들어가주니 고맙다. 성립도 안 되는 고소하랴 로펌 선임하랴 고생이 많다"라는 저격글도 남겼다.

그러나 A병원의 입장은 달랐다. 병원은 지난 6일 조선닷컴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아옳이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아옳이가 받은 시술은 '건강 주사'가 아닌 '미용 주사'였고 이 시술의 가장 큰 효과는 셀룰라이트 감소였다고. A병원 관계자는 "아옳이가 쇼핑몰 CEO, 유튜버인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혹시 멍 발생으로 촬영 스케줄에 문제가 생기면 시술일 변경도 가능하다고까지 말했다. 그랬더니 2주간 아무 일정이 없어서 괜찮다며 10월 5일로 예약하고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외에 시술 시간, 주사를 맞게 된 경위에 관한 주장도 과장됐다며 아옳이의 폭로 후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서주원은 7일 인스타그램에 반박문을 내고 "병원 측의 입장을 듣고 많은 분이 혼란스러우실 것이라 예상한다"라며 "여러분이 직접 확인 및 판단하실 수 있게 저희가 확보한 자료 일부를 보여드리려고 한다. 여러분께서 직접 보시고 판단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그는 아옳이가 받은 시술을 '지방분해주사가 아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자가재생력을 활성화시키는 원리', '체형도 바르게 회복된다'라고 홍보한 A병원 홈페이지, 블로그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다. 일주일 안에 멍이 소실된다는 A병원의 설명과는 달리 2주 후에도 멍이 남아 있는 아옳이의 다리 사진까지 공개했다.

그러자 A병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옳이의 본원 내원 경력, 내원 경위, 본 시술 전후의 사정에 관하여 다수 문의가 있었으나, 이에 관해서는 아옳이 본인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만약 아옳이가 사실대로 모든 것을 밝힌다면 사건의 본질이 금방 드러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바로잡았다.

이어 "본 병원은 단 한 번도 '건강주사'라는 용어를 사용한 일이 없다"라며 "이에 관해 마치 본원 홈페이지에서 '건강주사'라는 용어를 사용하다가 최근 이를 수정했다는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하는 몇몇 분이 있는데 그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처벌이 따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술 시간은 지난 5월경 효과 증대를 위한 방법 개선에 따라 늘어난 것이라며 "변경 전 시술 시간 내용이 홈페이지에 그대로 남아 있어 이번 기회에 바로 잡은 것이다. 아옳이의 예와 같이 상담 시 이미 시술에 6시간 정도 걸린다는 점을 설명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홈페이지 내용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을 뿐이고 과거 홈페이지 내용을 숨기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 숨겨질 수도 없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A병원 입장 전문.

1. 여러 논점 흐리기 시도에도 불구하고 다음 세가지 질문과 그 대답에 대하여 생각해보시면 진실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째, 커피나 와인이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이들을 건강음료라 부르지는 않습니다. 지방흡입술, 지방분해시술이나 셀룰라이트 감소시술에 부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누구도 이러한 지방흡입술 등을 건강주사, 건강시술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김민영씨가 굳이 본 병원이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건강주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고 또 '건강해지는 주사가 있다고 해서 본 시술을 받게되었다'라며 본 시술을 받게 된 이유를 꾸며내는 이유가 뭘까요?

둘째, 왜 김민영씨는 멍에 대하여 설명을 받았고, 멍 발생이 1번 사항으로 기재된 시술동 의서에 서명하고도 인스타그램에는 "멍이 안드는 주사라고 해서.."라는 거짓말을 올렸을까요?

셋째, 왜 김민영씨는 자신이 먼저 유튜브, 인스타에 올리겠다면서 환불을 요구한 사실을 감추었을까요?

2. 의료인의 환자비밀보호의무상, 본 병원은 김민영씨의 허위발언, 오해를 유도하는 발언을 바로잡는 범위에서만 본 병원의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 다. 김민영씨의 본원 내원 경력, 내원 경위, 본 시술 전후의 사정에 관하여 다수 문의가 있었으나, 이에 관하여는 김민영씨 본인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만약 김민영씨가 사실대로 모든 것을 밝힌다면(또는 그에 대하여 침묵하더라도) 사건의 본질이 금방 드러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본 병원은 단 한번도 '건강주사'라는 용어를 사용한 일이 없습니다. 이에 관하여 마 치 본원 홈페이지에서 '건강주사'라는 용어를 사용하다가 최근 이를 수정하였다는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하는 몇몇 분들이 있는데, 그러한 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한 법적 처벌이 따르게 될 것임을 밝혀둡니다. 또한, 김민영씨와 일부 네티즌들이 시술시간에 관 한 홈페이지 내용 변경을 문제삼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2021년 5월경 시술효과 증대를 위한 시술방법 개선에 따라 시술시간이 늘어났으나(의사 3~4인 동시 시술→의사 1~2인 순차적 시술), 변경 전 시술시간 내용이 홈페이지에 그대로 남아 있어 이번 기회에 바로 잡은 것입니다. 김민영씨의 예와 같이, 상담시 이미 시술에 5-6시간 정도 걸린다는 점을 설명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홈페이지 내용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을 뿐이고, 과거 홈페이지 내용을 숨기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 숨겨질 수도 없는 사항입니다.

4. 김민영씨와 달리 본 병원은 이 사건으로 인해 계속 구설수에 오르는 것 자체가 막대한 피해이므로 이 사건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으며, 단지 하루 빨리 허위사실로 인한 비난과 오해가 사라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거짓과 허언을 정당화하고 자신을 신뢰하는 구독자들조차 기만하려는 시도를 계속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또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의 선한 신뢰를 이용하여 자신의 사익을 추구하고 함부로 영향력을 과시하는 행태가 조금이 라도 줄어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아옳이' 영상 캡처, 서주원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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