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첫 아시아투어와 함께 글로벌 팬사인회도 연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글로벌 팬사인회에 나서고 있다.

케이타운포유(대표이사 송효민)은 지난 4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트레저X 케이타운포유 2023 트레저 투어 헬로 트레저 해외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레저의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 ‘2023 TREASURE TOUR HELLO’와 함께 펼쳐지는 이벤트로,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팬사인회다.

케이타운포유 측은 "이번 글로벌 팬사인회는 팬데믹으로 직접 아티스트를 대면할 기회가 없던 전 세계 K-POP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와 친밀하게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트레저의 이번 투어는 대만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이어 오는 31일에서 4월 2일까지 태국 방콕, 4월 8일 싱가포르, 4월 14일과 15일은 필리핀 마닐라, 4월 22일 마카오, 5월 20일 홍콩으로 이어진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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