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한국능률협회 선정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달성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락앤락이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2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지난 1999년부터 진행해 온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다. 락앤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밀폐용기, 주방용품(쿡웨어) 두 개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밀폐용기는 2위 브랜드와 무려 246점 이상의 큰 격차로 압도적 1위 자리에 올랐다. 락앤락은 소재와 기능 면에서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용기 개발에 앞장서 왔다. 프리미엄 내열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트라이탄, 플라스틱(PP)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1인 가구용, 이유식용, 나들이용, 간편식 및 밥 전용용기 라인업 등을 선보이고 있다.

락앤락은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도 7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베트남에 쿡웨어 글로벌 생산기지를 두고, 15단계에 걸친 깐깐한 품질 테스트, 100% 전수 검사 등을 실시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이사는 “올해는 밀폐용기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한 지 20년을 맞이하는 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글로벌 생활용품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해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락앤락]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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