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30이 좋아하는 PHYPS×아반떼, 신용산 팝업스토어 선봬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2030이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매개로 패션과 자동차 브랜드가 만났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와 현대자동차가 컬래버레이션 한 ‘더 뉴 아반떼’팝업스토어가 17~24일 신용산 Phyps 홈 2층에서 개최되고 있다.

팝업스토어 세계관은 시골에 사는 피지컬 베어가 우주로부터 지구로 떨어진 아반떼를 타고 도시로 드라이브를 가는 것으로 설정했다.

협업 제품 컬러는 빈티지 블루가 메인이다. 재킷, 워크팬츠, 반팔 셔츠, 티셔츠뿐 아니라 모자와 양말, 소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선착순 300명에게 스티커팩과 차 방향제를 증정한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2030 세대에 친근한 Phyps 의류를 매개로 아반떼 라인이 사회초년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 성사됐다”며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를 미리 보시고 탑승해 보실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 이지혜 기자]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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