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비건 패션 ‘마르헨제이’ 화보 촬영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설인아가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 뮤즈로 발탁됐다.

15일 마르헨제이에 따르면 설인아와 함께 ‘공존하다’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설인아는 빌딩이 늘어선 도심 속에서 시크한 오피스룩과 자연의 사과로부터 시작된 애플레더 가방을 스타일링해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표현했다.

또한 설인아 특유의 밝고 건강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며 차가운 도심 배경 속에서도 반전 있는 따뜻함을 연출했다.

조대영 마르헨제이 대표는 “항상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설인아와 올해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작년에 함께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행사와 음원 발매 등 마르헨제이와 설인아는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마르헨제이]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