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코폴라 감독, 데뷔 25주년 유니클로 UT 컬렉션 출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소피아 코폴라 감독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UT(유니클로 티셔츠) 컬렉션이 출시됐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1971년생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출신이다. 1999년 첫 장편영화 ‘처녀 자살 소동’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마리 앙투아네트’, ‘썸웨어’ 등 총 7편을 연출했다.

7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인생의 미묘함을 탐구하는 작품을 통해 오늘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주요 업적을 조명한다.

코폴라 감독은 “나의 작품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내 인생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작품이 담긴 티셔츠를 사람들이 입고 좋아해 주길 바란다”며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뮤지션의 티셔츠를 즐겨 입듯이 내 작품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컬렉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 = 유니클로]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