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023시즌 시즌 티켓 6일부터 판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SSG 랜더스는 6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2023 시즌티켓을 판매한다.

올해 시즌티켓은 테이블석, 라이브존 등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좌석에 대한 판매범위와 구매자 전용 혜택이 확대됐다.

시즌티켓 가격은 내야 일반석 50만 원, 응원지정석 95만 원, 테이블석 240만 원, 내야패밀리존 230만 원, 라이브존 310만 원을 포함해 총 10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구매자는 별도 예매 없이 자신이 지정한 좌석을 매 경기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입 카드 대신 티켓북 형태로 받는다.

또한 시즌티켓 구매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도 강화됐다.

먼저 지난 시즌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포스트시즌 티켓 선구매 혜택은 유지되며, MD샵 할인권, 테이블석 예매권, VIP주차권이 추가로 제공(등급에 따라 선택 혹은 모두 제공)된다.

이밖에 SSG는 시즌티켓 구매자만 참여할 수 있는 전용 이벤트와 재구매자(2022년 구매 고객) 대상 시즌티켓 5%의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시즌티켓은 재구매자 대상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구단 공식 티켓 판매 대행사인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단, 신규 고객은 9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좌석별 세부 가격 및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구단 콜센터와 티켓링크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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