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사석서 BTS 멤버들 만나, 지민에 협업 제안" [전참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태양이 12년째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긴 공백기 동안 '전참시'를 즐겨보며 즐거웠다"며 "내가 만약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 오랜 매니저와 함께하는 모습을 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6년 만의 신곡 '바이브(VIBE)'로 홀로 컴백한 태양은 피처링으로 참여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의 인연에 대해 "작년부터 여러 사적 모임에 나가면서 BTS 멤버들을 만나게 됐고 협업을 제안했더니 본인도 너무 좋다고 해줘서 함께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며 '바이브'란 곡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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