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에이전트H, 최강 피지컬은 누구?…'피지컬: 100' 넷플릭스 5위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100인의 생존 경쟁 '피지컬: 100'이 넷플릭스 전 세계 5위에 안착했다.

28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100'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톱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지니 앤 조지아'가 차지했으며, '종말의 발키리', '웬즈데이', '샤흐마란'이 뒤를 이었다.

MBC와 루이웍스미디어가 제작한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다.

1회, 2회에서는 참가자 100인 소개와 함께 사전 퀘스트 '오래 매달리기', 두 번째 대결 과제 '일대일 데스 매치'가 펼쳐졌다. 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프로 복서 신보미레, UDT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이전트 H 등이 두각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생생한 현장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키는 초대형 규모의 세트가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그저 '힘'뿐이 아닌 민첩성, 기술, 정신력을 두루 평가하는 게임이 예상 못한 결과를 가져오며 반전 재미를 준다는 평도 받는다.

'피지컬: 100'은 매주 화요일 2회차씩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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