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제주도 수학여행 따라온 학부모들, 미치겠어요”

시간2023-01-28 09:30:36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초등교사 A씨가 수학여행 당시 학부모들과 주고받은 통화, 문자 메시지 내역.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2박 3일간 제주도로 떠난 수학여행에 학부모들이 따라왔다는 초등교사의 사연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작성자는 학부모들이 관광지와 숙소 등 수학여행의 모든 방문지를 따라다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새 2박 3일 수학여행 분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정말 미치겠다. 제주도로 2박 3일 수학여행 왔는데 세상에… 여기까지 따라오신 부모님이 6명이나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제일 마지막 반이라 늦게 출발했는데 버스 뒤를 보니 부모님들 차가 따라오고 있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학부모들의 동행은 관광지뿐만 아니라 식당, 숙소까지도 계속됐다. A씨는 학부모들이 단순히 동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며 구체적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식당에서 아이가 흑돼지 못 먹으니 소고기 주면 된다며 도시락을 주는 분이 있었다”며 “같은 숙소에 다른 방 예약해서 밤에 혹시나 무슨 일 있나 여행객인척 어슬렁거리는 학부모도 봤다”고 했다. 또 “숙소 주차장에서 주무시거나 자기 애는 사람 많은 데서 옷을 갈아입지 못하니 본인 방으로 보내주시라는 분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A씨는 학부모들과 주고받은 통화, 문자 메시지 내역을 캡처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저녁식사가 끝난 뒤 학생들의 자유시간으로 추정되는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가 와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연 속 학부모들의 행동을 비판한 이들은 “저 정도면 ‘홈스쿨링’ 하는 게 맞다” “부모가 동행하지 않은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평생 아이를 따라다닐 거냐” “단체생활을 통해 스스로 통제하고 부딪히는 법도 가르쳐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소수지만 사연 속 학부모들을 옹호하는 견해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은 “부모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겠나, 세상이 하도 험악해서 그런 것” “어머니의 사랑 아니겠나”라며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에선 자녀의 수학여행이나 현장체험학습에 학부모가 동행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경기지역 한 맘카페에는 지난달 “학부모회 소속 어머니들과 함께 딸 아이의 초등학교 졸업여행에 다녀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A씨 글에도 한 누리꾼이 초등교사인 친구의 사연을 소개하며 “롯데월드에 현장학습을 갔는데 아이 엄마들이 우르르 따라왔다고 했다. (놀이기구를) 타고 싶지 않다고 해 태우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를 왜 소외시키냐고 항의했다고 하더라”고 적었다.

배우 박은혜씨도 지난달 한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의 경주 수학여행에 함께 간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가길래 다른 엄마들이 ‘우리도 여행을 가자’고 해서 함께 갔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박씨는 “아이들 수학여행에 따라갔다기보다는 우리도 (따로) 간 것”이라며 “엄마들과 함께 여행 가려고 하는데 경주만큼 좋은 곳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민규♥' 곽민선, 결국 고소 선언 "덕분에 부자 돼보겠다" [전문]

  • 썸네일

    '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 고백 후 환한 미소 "해 볼 수 있을 줄 몰랐다"

  • 썸네일

    김지우♥레이먼킴, 결혼 12주년 자축 "남편·딸 덕분에 행복해"

  • 썸네일

    “3년 부부관계 거부하던 아내, 친정 다녀오면서 낙태” 둘째도 안닮아 걱정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44세' 신봉선, 졸혼 속내 밝혔다 [슈돌]

  • ‘이솔이♥’ 박성광, 7개월만에 임송 매니저 만남 “살이 빠졌네”

  • '내한' 톰 크루즈, BTS 진과 역대급 만남…"'달려라 석진' 촬영했다" [공식입장]

  • ‘카일리 제너와 동거’♥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찐팬 인증 “14살때부터 응원”[해외이슈](종합)

  • 김지우♥레이먼킴, 결혼 12주년 자축 "남편·딸 덕분에 행복해"

베스트 추천

  • '송민규♥' 곽민선, 결국 고소 선언 "덕분에 부자 돼보겠다" [전문]

  • [단독] 이현욱, '원경' 이방원→이번엔 '월간남친'이다…특별출연 활약

  • 이무생, 송강호와 만날까…"'내부자들'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 남궁민 측 "'결혼의 완성'?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해외이슈

  • 썸네일

    ‘카일리 제너와 동거’♥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찐팬 인증 “14살때부터 응원”[해외이슈](종합)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실제적 동거생활 “둘이 함께 살고 있어”[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나이 들수록 깨닫는 것, '가수 성시경'의 위대함" [MD인터뷰]

  • 썸네일

    정승환 "군대에선 에스파·프로미스나인·엔믹스 인기…나도 TV 나가고 싶더라" [MD인터뷰]

  • 썸네일

    보이넥스트도어 "앨범은 '노 장르', 우린 '올 장르'…언젠가 코첼라 서지 않을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정승환 "유희열과 10년, 음악으로도 인간으로도 날 만들어주신 분" [MD인터뷰]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