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본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방송인 붐과 김성주,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쉽게 불참한 에스파는 VCR을 통해 "에스파가 본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신인상을 수상했었는데 올해도 이렇게 값진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저희를 향해 아김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 마이(MY, 에스파 팬클럽)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에스파는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꼐 본상 수상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많은 분들께 힘이 되어드리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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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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