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벤져스, 유튜브 오픈…샘 해밍턴 "'슈돌' 하차 아쉬움 달랠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민 랜선조카라 불리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자녀 윌벤저스 형제가 유튜브를 시작한다.

채널의 이름은 'THE 윌벤쇼'(이하 '더 윌벤쇼'). 윌벤져스 형제가 진행을, 샘 해밍턴이 감독을 맡은 ‘더 윌벤쇼’는 ‘그동안 대한민국에 전혀 없었던 새로운 쇼’로, 윌벤져스 형제가 궁금했던 사람, 해보고 싶었던 것 등 윌벤이 원하는 것은 모두 다 해보는 콘셉트의 유튜브 콘텐츠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윌벤져스 형제는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알엠(RM)을 꼽기도 했는데, 과연 ‘더 윌벤쇼’를 통해 RM과의 만남까지 성사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감독을 맡은 샘 해밍턴은 “최근 5년 만의 ‘슈돌’ 하차로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이 아쉬워했는데, ‘더 윌벤쇼’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 윌벤쇼'는 3일 오후 6시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탄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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