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번리전 평점 6점…결승골 모우라 양팀 최고 평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16강전서 번리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서 열린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번리에 1-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1분 베르바인 대신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번리전 활약에 대해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번리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케인과 베르바인 역시 평점 6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모우라는 평점 8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토트넘은 번리전 승리로 카라바오컵 8강에 합류한 가운데 오는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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