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이하이, 강렬한 뷔스티에 원피스…같은 옷 다른 느낌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가수 화사와 이하이가 같은 원피스를 착용하고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23일 공개된 힙합 아티스트 DPR LIVE의 'Hula Hoops' 뮤직비디오에서 이하이와 같은 옷을 착용했다. 원피스 앞에 달려있는 단추를 허리까지 풀어 뷔스티에 탑으로 보이도록 연출한 화사다. 이와 함께 데님 쇼츠를 매치해 라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시원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탄탄한 몸매와 함께 건강미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하이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호피, 플라워 패턴 등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뷔스티에 원피스를 착용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높이 올려 묶은 포니테일 헤어와 'HOLY' 문구가 돋보이는 독특한 헤어핀으로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여리여리한 몸매와 함께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강탈한 이하이다.

두 사람이 착용한 원피스는 브랜드 '블루마린'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130만 원대로 알려졌다.

[사진 = 이하이 인스타그램,DPR LIVE 'Hula Hoops' MV 캡처]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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