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러블리즈 숙소 너무 더러웠다. 독립하니 건강해져"('TMI 뉴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숙소 환경을 폭로했다.

러블리즈 미주는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에 출연했다.

이에 장도연은 "최근 숙소 생활을 접고 독립했잖아.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미주는 "일단 혼자 사니까 규칙적이게 되고 건강해졌다. 면역력이 너무 좋아졌다"고 답했다.

미주는 이어 "숙소가 여자 8명이 살다 보니까 너무 더러운 거야. 흰 양말로 들어가면 회색 양말이 돼서 나와. 그 정도로 더러웠다. 청소도 잘 안 하고 애들이 그래가지고"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주방도 너무 더러웠다. 그래서 요리를 해먹을 수가 없었다. 설거지도 안 해놓고 음식물 놓고 그러니까 썩어서 문드러진 거야"라고 추가한 후 "그런데 지금 내 주방은 요리를 해먹게 되고. 내가 요리를 잘하더라고"라고 설명했다.

[사진 = Mnet 'TMI NEWS'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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