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 참가 모집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지원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도전적,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울 지역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거주자, 직장인 등)과 재학생, 휴학생, 예비창업자 등이 지원 자격에 해당되며,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까지이다.

개인, 팀 형태로 지원 가능하며, 모집규모는 총 30팀이다. 모집분야는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창업모델로, 지원 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오디션인 드림 스타트업에서는 사업계획서 미션을 거쳐 총 30팀이 선발되며, 2차 오디션인 드림 온에어를 통해 사업계획서 수정 및 미디어커머스 관련 내용 첨부 미션을 거쳐 20팀이 선발된다. 이어 3차 오디션인 드림 인큐베이팅을 통한 아이템 설명 미션을 거쳐 10팀, 최종 4차 오디션인 드림 엑스포를 통한 아이템 판매 미션 이후 최종 5팀이 선발된다.

또한 오디션 단계별 특강 및 멘토링, 스튜디오와 함께 각종 장비(카메라, 와이어리스 마이크, 조명, 노트북 등) 지원도 이어진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장 방경호 교수는 "이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언텍트 시대를 맞아 선도적인 온라인 '미디어커머스형' 창업 모델 개발을 기대한다"라며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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