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잃은 이경훈, 웰스 파고 2R 1오버파 공동 51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공동 51위로 추락했다.

이경훈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 할로 클럽(파71, 7521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로 6오버파 77타를 쳤다.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51위다. 1라운드서 공동 2위였으나 49계단 하락했다. 9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번홀, 16~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6번홀과 8번홀에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맷 윌러스(잉글랜드), 개리 우들랜드, 패트릭 로저스(이상 미국)가 6언더파 136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2오버파 144타로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안병훈, 임성재, 강성훈, 노승열은 컷 탈락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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