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어린시절 여자로 오해받아…부드러운 얼굴 때문”[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어린 시절 소녀로 오해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윌리 가이스트와 함께 '선데이 투데이'에 출연해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그는 윌리 가이스트에게 "7살에서 11살 사이에 사람들은 내가 어린 소녀라고 생각했다"며 "부드러운 얼굴과 곱슬머리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쿨버스에 탔을 때, 옆에 있는 아이가 ‘뭐 좀 물어봐도 될까’라면서 ‘너는 남자니, 여자니? 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 로키 존슨의 프로레슬러 경력 때문에, 성장하는 동안 끊임없이 이리저리 움직였다.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무려 13개의 다른 학교를 다녔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DC 히어로 무비 ‘블랙 아담’에 출연한다. 코믹북에서 블랙 아담은 강력한 마법 사용 형태로 변신한다. 미래와 과거의 결과를 포함한 다양한 각도에서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췄다. 초인적 수준으로 향상된 지능과 지혜(언어, 전략, 수학 등), 변신용 번개로 자신 또는 남을 치유할 수 있다.

그는 블랙 아담이 DC 히어로 가운데 가장 파워가 세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29일 개봉.

[사진 = 드웨인 존슨 인스타, 피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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