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연수익 20억↑…"팬미팅 경쟁률 1000:1" ('TV는 사랑을 싣고')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수입을 간접적으로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구독자 259만 명을 보유한 헤이지니가 출연했다.

이날 헤이지니는 현주엽과 김원희는 헤이지니에게 수익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헤이지니가 "저희가 직원이 13명 정도 된다"라며 "측정할 수 없는 게 저도 회사에 직원으로 되어 있어서 월급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현주엽은 "연간 수익이 20억 원이 넘는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제가 찾아보니까 이영애 씨도 팬미팅에 가려고 했다고 하더라"고 라고 전했다.

헤이지니는 "실제로 연예인 자녀분들을 꽤 많이 만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현주엽은 "팬미팅 경쟁률을 1000:1까지 들어봤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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