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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41득점 폭발’ GSW, 뉴올리언스 완파하며 2연승
21-05-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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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골든 스테이트가 화력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경쟁에 불을 지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020-2021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23-108 완승을 챙겼다.

스테판 커리(41득점 3점슛 8개 4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드레이먼드 그린(10득점 13리바운드 15어시스트 3스틸 2블록)은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앤드류 위긴스(26득점 4리바운드 2블록)도 화력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서부 컨퍼런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0.5경기 뒤진 9위였던 골든 스테이트는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11위 뉴올리언스는 2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골든 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경기 개시 3분여 만에 12득점, 기선을 제압한 골든 스테이트는 이후 커리아 꾸준히 3점슛을 터뜨려 두 자리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39-21이었다.

2쿼터 역시 골든 스테이트를 위한 시간이었다. 리바운드 싸움의 우위를 바탕으로 고른 득점분포를 보인 골든 스테이트는 위긴스의 돌파력을 더해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2쿼터 막판 격차는 21점까지 벌어졌다.

골든 스테이트는 2쿼터 종료 직전 수비가 흔들려 12점차로 쫓기며 3쿼터를 맞았지만,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커리가 3쿼터 초반 연달아 3점슛을 터뜨리며 뉴올리언스에 찬물을 끼얹은 골든 스테이트는 벤치멤버들의 지원사격을 더해 95-8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4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위긴스가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발휘한 골든 스테이트는 커리도 3점슛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경기종료 3분여전에는 그린이 트리플 더블을 완성하는 골밑득점도 올렸다. 사실상 골든스테이트의 완승을 알리는 쐐기득점이었다.

[스테판 커리.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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