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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감정 느꼈다”…지상렬X신봉선, 핑크빛 폭발한 소개팅 ('1호가 될 순 없어') [종합]
21-03-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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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상렬, 신봉선이 개그계 17호 부부가 될까.

7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주선으로 지상렬과 신봉선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상렬과 신봉선은 서로를 마주한 후에야 상대방이 자신의 소개팅 상대임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계속 몰아가는 팽현숙, 최양락의 막무가내 소개팅에 점점 휩쓸려간 지상렬과 신봉선.

지상렬과 신봉선은 10살 차이. 팽현숙이 “아까 내가 10년 차이 딱 좋다고 하지 않았나. 내 친구가 46살에 딸을 낳았다. 지금 초등학교 다닌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지상렬이 신봉선에게 “그런데 너 아기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신봉선은 “안 좋아하지는 않다. 그런데 좀 무섭다. 컨트롤 못할까봐 두려운 건 있다. 육아에 대한 막연함. 그런데 아기는 좋아한다”고 답했다.

“끌 거 없다”는 최양락의 말에 지상렬이 “저 (아이 낳는 거) 걱정하시는데 아직도 화장실 가면 나프탈렌 돌린다. 윷 돌아가듯이 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봉선이 “저도 한 달 따박따박 한다”고 덧붙여 지상렬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의외로 맞는 부분도 많았다. 지상렬, 신봉선 모두 2세로 딸을 원한다고. 지상렬이 “저 닮은 딸”을 원한다고 하자, “그럼 안 돼”라고 한 팽현숙과 달리 신봉선이 “선배 닮으면 귀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술을 좋아하는 것도 딱 맞았다. 신봉선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결혼을 했을 때 신랑이면 소주잔 기울이는 시간이 즐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긍정적 신호도 오갔다. 신봉선은 “‘인간 지상렬’이 좋은 건 내가 알았다. 오늘 이런 자이에서 보니까 약간 남자의 창문을 여는 듯한 느낌”이라며 “오늘 선배님도 저를 그렇게 봐달라. 나도 한번 남자 지상렬로 볼게”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상렬도 “내가 예전에 방송할 때랑 오늘 온도가 좀 다르네”라고 긍정 시그널을 보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상렬은 “그 중국집에서 단둘이 있으니까 다른 공기가 스멀스멀 들어오더라”라며 “처음 느끼는 그런 온도였다”고 말했다. 신봉선 또한 “약간 미묘한 공기가 있었다. 느끼지 못했던. 쭉 오랫동안 선배로서 지냈던 한 남자가 이렇게도 보일 수 있구나 그런 묘한 감정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솔직한 이야기도 오갔다. 신봉선의 자장면 면발을 잘라준 후 “이게 하면서도 안 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 오그라든다고 그래야 되나?”라고 말한 지상렬. 이런 지상렬에게 신봉선은 “개그우먼, 개그맨들이 의외로 이런데, 창피하니까 이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지 않고 웃기려고 회피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근데 한 번이게 무슨 감정인지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너랑 나랑?”이라고 되묻는 지상렬에게 신봉선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오늘 가지는 감정일 수도 있고”라고 답했다.

포춘 쿠키 결과에 더욱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신봉선의 포춘 쿠키에서 ‘혼자 깊은 골짜기를 헤매는 기분에서 벗어나, 넓고 환한 길에 들어서는 좋은 기운이 감돕니다. 작은 노력으로도 큰 성취를! 행복한 나날이 되겠네요’라는 쪽지가 나온 것. 앞서 ‘사람에게 외로움처럼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그것을 이기려면 다른 따뜻한 가슴들이 필요합니다. 먼저 마음을 비우고 외롭다고 말해보세요. 그들이 맞아 줄 것입니다’라는 쪽지를 뽑았던 지상렬은 “낱말은 좀 달랐지만 나랑 좀 같구나 싶었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했다.

팽현숙-최양락 부부와 지상렬, 신봉선이 월미도에 갔다. 이곳에서 갈매기에게 과자를 준 네 사람. 신봉선이 갈매기를 무서워하자 지상렬이 신봉선을 백허그하며 갈매기에게 과자를 줄 수 있게 도왔다.

신봉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 그때 좀… 묘했다”며 “남자 가슴팍이 내 등에 닿으니까 든든한 느낌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늘 선배 선배 하다가 오빠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신봉선과 커플이 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지상렬은 “뭐 지금… 뭐라고 얘기할 순 없고… 좀 지내봐야지”라고 답해 지상렬, 신봉선의 소개팅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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