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이제훈x임원희, '런닝맨' 게스트 출격…열혈 홍보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 이제훈, 임원희가 홍보 요정으로 나선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로 배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2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꾼 대 꾼: 얼굴없는 도굴왕' 특집에는 이제훈과 임원희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두 사람은 이번 '런닝맨' 특집에서 범죄자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과 만나 대량 웃음 발굴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남다른 촉과 센스를 지닌 천재 도굴꾼 강동구 역의 이제훈과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역의 임원희가 영화 속 캐릭터의 재능을 살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인의 런닝맨 멤버들과 2인의 천재 도굴꾼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승부와 더불어 잠입경찰을 찾아내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도굴'은 오는 11월 4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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