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브리검 상대 선제 투런포…시즌 18호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KIA 최형우가 선제 투런포를 쳤다.

최형우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1사 1루서 키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33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선제 투런포를 쳤다.

시즌 18호 홈런이다. KIA는 1회말 현재 키움에 2-0 리드.

[최형우.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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