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스튜디오, 트렌디한 패션 마스크 행사 진행

지난 1월 한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장기화 되면서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마스크 시장이 그렇다. KF94, KF80, 비말차단, 덴탈 등 다양한 마스크들이 특정 시기마다 온라인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위생과 기능에 집중되었던 기존 마스크 시장은 최근 들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마스크가 패션아이템이 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어차피 써야 한다면 꾸미면서 쓰자"라며 소비자들의 패션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패션마스크 업계의 중심에 있는 비티컴퍼니 대표는 "획일화된 디자인으로 도배된 마스크 시장에 개성을 더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개발하고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방역마스크에 패션을 더하는) 업체들의 올바른 방향성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비엔티스튜디오는 이번 여름 방수마스크를 통한 마스크제작 기술력을 증명한바 있다. 현재는 겨울을 대비한 방한마스크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하며, 또 한번 기대를 자아냈다.

비티컴퍼니의 온라인 쇼핑몰 비엔티스튜디오(Beginning New Trend)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패션마스크 단품 전체 2+1 행사와 마스크 필터 2매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비엔티스튜디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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