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모' 마마, '남사친' 생겼다…"오빠" ('아내의 맛')

시간2020-07-07 23:28:28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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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내의 맛'에서 탤런트 함소원 시어머니 '중국 마마'가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을 사귀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집에 이웃 주민을 초대해 반상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마는 청계동 총 회장의 등장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자신의 남편과 외모가 닮았기 때문.

마마는 "보자마자 친구하고 싶었다"라며 "남편 젊었을 때와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마는 청계동 회장에게 "오빠"라고 한국어로 외치며 '남사친'으로 '픽'해 웃음을 안겼다.

MC 박명수와 이휘재 등 출연진도 "우정엔 국경이 없다"라며 웃어 보였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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