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hinataiwanjapan
 
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youtube
박성웅 "아내가 좋아하는 부위 가슴…이름 자두"
[단독] '하시3' 박지현·김강열, 현실커플 아니었다
성은채, 中 사업가 남편 재력 자랑 '스케일 대박'
치어리더, 장마철에 물미역된 헤어 '지못미'
'미스맥심' 백주현,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볼륨이 다했네'…최소미, 아찔 S라인
장동민 200평 전원주택, 욘사마 따라 만든 집?
이승기, 한효주와 연결고리 만들며 친분 자랑
.
'외야 겸업' 키움 김혜성, 자리 뺏겼다? 가치를 높였다[MD스토리]
20-07-05 06:00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느 포지션이든 경기에 나가는 게 중요하다."

사실상 현역 메이저리거 에디슨 러셀이 이달 말 키움에 합류한다. 키움 내야는 가뜩이나 포화상태. 더구나 러셀은 2루와 유격수를 주로 보는 전형적인 중앙내야수다. 기존 내야수들 중 누군가는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

손혁 감독은 오윤 코치를 통해 김혜성, 전병우, 김웅빈의 외야 겸업 여부를 타진했다. 돌아온 답은 긍정적이었다. 특히 김혜성에겐 진심이 느껴졌다. 3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어느 포지션이든 경기에 나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겸업이라도 해도 내야수가 갑자기 외야수에 도전하는 게 쉽지 않다. 손 감독은 김혜성의 오픈마인드를 높게 평가했다. 김혜성은 "물론 내야수가 좋지만, 벤치에 앉아있고 못 나가는 것보다 외야에 나가서 경기에 뛸 수 있는 게 좋다.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라고 했다. 마침 중학교 시절 외야수를 본 경험이 있었다.

2일 고척 두산전서 데뷔 후 처음으로 외야수로 선발 출전했다. 좌익수였다. 5회말에 결정적 호수비를 했다. 장타자 김재환이 타석에 들어서면 외야수는 당연히 펜스 쪽으로 물러난다. 그러나 김재환의 타구가 빗맞았고, 재빨리 뛰어나온 김혜성이 몸을 날려 걷어냈다. 김혜성은 "빗맞은 게 느껴져서 전력으로 뛰어서 갔는데 나도 모르게 슬라이딩을 했다"라고 돌아봤다.

손혁 감독은 "수비는 천재구나 싶었다"라고 했다. 전문 외야수라도 그 정도로 빠르게 판단해서 움직이는 게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타구에 대한 집중력이 좋고, 발도 빠르다. 경험 부족은 어쩔 수 없다. 대신 수비 센스가 대단한 걸 입증한 장면이었다.



김혜성은 앞으로도 종종 좌익수로 나설 전망이다. 러셀이 1군에 가세하면 빈도는 늘어날지도 모른다. 그는 "러셀은 유명한 선수이고, 잘 하는 선수다. 같이 야구하고 싶다. 잘 하면 보고 배울 것이다"라고 했다.

오 코치와 두 차례 정도 외야에서 타구를 보고 판단하는 연습을 했다. 김혜성은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 앞으로 실수도 나올 것이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고 똑같이 할 것이다.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외야로 나갔을 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김혜성은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자는 생각이었다. 너무 잘하려다 보면 실수가 나온다. 기본만 하면 된다. 내야는 주로 땅볼에 대비해야 하고, 외야는 양 옆으로 뜨는 타구에 대비해야 하는 게 다르다"라고 했다.

이정후의 도움도 받았다. 김혜성은 "외야에 나가서 타자에만 집중했다. 대화도 많이 하고 콜 플레이를 잘 하자는 생각도 했다. 정후가 말을 시켜줘서 긴장도 풀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을 잡는 걸 좋아한다. 항상 타구가 나에게 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수비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김혜성은 외야 수비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종종 외야수로 나서려면 감각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연습은 필요하다. 김혜성이 외야수로 좀 더 경험을 쌓으면 본인 가치를 키우는 것이다. 키움도 야수 활용폭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본분은 잊지 않았다. 김혜성은 전문 멀티 내야수다. 훗날 외야수로 전환하자는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그건 잘 모르겠다.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김혜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AD

AD

AD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성은채, 中 사업가 남편 재력 자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성은채가 근황을 전했다. 성은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 함. 코로나는 언제 끝나요? 황금보 걸어다닐때 보겠다. 얼마나 보고 싶을까? 만지고 싶을...
종합
연예
스포츠
포토에세이
더보기
더보기
해외이슈
“카디비 뮤비 ‘왑’서 카일리 제너 삭제하라”, 청원운동 폭발적 반응…왜?[해외이슈]
제니퍼 애니스톤 “‘프렌즈’ 재결합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매우 슬퍼”[해외이슈]
리암 니슨 “조카, 한국 불법사이트서 ‘테이큰’ 다운로드…터질줄 알았다”[해외이슈]
여성 히어로 아메리카 차베즈, ‘닥터 스트레인지2’ 합류 “더 젊어진다”[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발행인 : 김 웅    편집인 : 여동은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여동은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7층 (여의도동, CCMM빌딩)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