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정소민, 신하균 백허그 "보고 싶었어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혼수선공’ 한우주(정소민)가 이시준(신하균)을 백허그했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에서 이시준은 한우주와 통화를 하며 “저 도착했는데. 지금 어디 계세요?”라고 말했다.

그때 이시준의 뒤로 뛰어와 그를 백허그한 한우주. 한우주는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고, 이시준은 “본 지 얼마나 됐다고”라고 했다. 한우주는 “아까는 해 떠 있을 때 봤고 지금은 밤이잖아요”라며 “나 왜 이렇게 자존심도 없냐”고 말했다.

이런 한우주를 보고 “나도 보고 싶었어요”라고 생각한 이시준. 미소 짓는 이시준을 본 한우주는 “어? 지금 뭔 말 했죠?”라고 말했고, 이시준은 “아니요. 아무 말도 안 했는데”라고 잡아뗐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