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영진 "게임으로 운동? 일제 아니냐, 구매 NO"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일본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함께하는 코너 ‘에 대 박’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 박영진이 홈트가 재미없다는 데 공감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에바가 “그거 있는데 게임으로 운동하는 거. 그걸 한번 사서 해봐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박영진이 “그거 외국 거 아니냐. 일제”라며 “전 구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혹시 있다면 하시고요”라고 했고, 박영진이 “돈이 없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예전에 사놨던 걸 버릴 필요는 없고. 그걸 강제적으로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는 거고. 그게 혹시 있다면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정리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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