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n번방 사건 취재 기자 "연예인 영상 경찰에 물어보니…"

시간2020-04-02 06:06:17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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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연예인 n번방의 실체가 추측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신동헌은 "이른바 박사방이라고 불리던 n번방에서 유명 연예인의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150만 원을 내고 입장하는 최고 고액방에서 박사 조주빈이 연예인 영상을 볼 수 있다고 글을 올린 건데"라고 밝힌 신동헌.

이에 n번방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는 "경찰은 조주빈이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일부 연예인들에 대한 루머들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어떤 허세용으로 과장을 한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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