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이준영, 까칠+도도 톱스타의 포스 '반전 면모 대공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굿캐스팅' 이준영이 안하무인 톱스타의 모습을 공개했다.

1일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제작진은 스타 강우원으로 분한 이준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준영은 만년 기대주에서 초대박 드라마 주조연을 맡은 후 일약 톱스타로 발돋움하게 된 라이징 핫스타 강우원 역으로 출격한다. 극중 강우원은 어렵사리 얻은 인기를 놓치지 않으려 카메라 앞에서는 쿨한 개념배우인척 매력을 어필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극중 강우원이 억대 계약금이 걸린 광고 촬영 준비에 한창인 장면. 스트라이프 셔츠를 걸쳐 입고 특유의 청량미를 뽐내던 강우원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누군가가 등장하자 화들짝 놀라며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강우원이 풀어 헤쳐진 셔츠의 단추를 황급하게 채우며 못다 분출한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 잘 나가는 톱스타 강우원을 이토록 당황시킨 인물은 누구인지, 이에 얽힌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준영은 "촬영하는 내내 너무나 행복했다. 함께 연기한 선배님들에게 좋은 기운과 좋은 영향을 듬뿍 받은 작품이다"라며 "‘굿캐스팅’을 통해 더 발전된 이준영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 드리고 싶다. 부디 우리 우원이, 그리고 배우 이준영을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각별한 당부를 전했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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