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소속사 JTBC콘텐트허브는 31일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장성규가 이날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7월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성규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열일 행보를 보였다.

10월에는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제작한 어식백세 캠페인 영상에 참여해 '고갈광우조오장(고등어, 갈치, 광어, 우럭, 조기, 오징어, 장어) 라이크잇 씨푸드(Like it seafood)'를 유머러스하게 외치며 수산물 홍보에 열을 올렸고, 특유의 'B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탄생시켜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해수부는 "장성규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적극적 홍보 활동으로 해양수산 정책홍보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수여 이유를 밝혔다.

장성규는 소속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수산물들도 항상 건강하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내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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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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