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 바바솔 공동 45위…짐 허먼 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휘(CJ대한통운)가 공동 45위를 차지했다.

김민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콜라스빌 킨 트레이스(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1~2번홀, 8번홀, 11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7번홀, 13번홀에서 보기, 9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각각 기록했다. 김민휘를 제외한 한국선수는 모두 4라운드를 치르지 못했다.

짐 허먼(미국)이 우승컵을 들었다.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했다. 2016년 4월 셸 휴스턴 우승 이후 3년 3개월만에 통산 2승을 신고했다. 2위 켈리 크래프트(미국, 25언더파 263타)를 1타 차로 제쳤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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