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여성스러운 외모? 실제론 털털…이래도 되나 싶어"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임지연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6월호를 통해 임지연의 싱그러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임지연은 영화 속 캐릭터 때문에 분장을 많이 한 탓에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며 "피부가 조금이라도 예민해졌다 싶으면 지금 필요한 딱 3가지 스킨케어만 골라 바른다. 이럴 때 이것저것 덧바르면 오히려 피부 컨디션이 안 좋아지더라"라고 비법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제 외모를 보고선 여성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 성격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털털한 편다"라며 "처음 데뷔했을 때는 맡은 역할이 워낙 여성스러워 어색한 적도 있었지만 덕분에 20대 때 할 수 있는 퓨어하고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많이 해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영화 '타짜 3'와 영화 '유체이탈자'(가제) 촬영을 마친 배우 임지연의 더 많은 화보와 동영상은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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